"파수닷컴, 개인정보 유출 사전 차단할 수 있다"-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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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3일 파수닷컴에 대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문제로 대두되면서 관련 기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파수닷컴은 세계 최초로 디지털저작권관리(DRM)를 상용화했으며, 국내 1위 문서보안 기업이다.
심상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DRM 기술로 데이터 유출을 사전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DRM은 디지털 저작권 관리 기술로, 허가된 사용자가 허가된 권한 내에서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인데, 첫번째로 허가된 사용자로 1차 권한을 제어하고, 두번째로 특정 디바이스 내에서만 확인할 수 있도록 2차 권한을 부여할 수 있어 데이터 유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특정 PC에 데이터 권한을 부여해, 이를 이메일이나, USB에 담아 유출했다고 하더라도 데이터에 암호화가 걸려 외부에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심 애널리스트는 "데이터 외부유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개인정보 등 중요 데이터 유출 방지에 사용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파수닷컴은 DRM 국내 1위 사업자로서 삼성그룹, POSCO 등 대기업과 주요 정부기관에 대한 납품 경험 등 2,000여 개 고객에 대한 업계최다 경력을 확보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시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게 해주는 시큐어코딩 의무화로 국내 최초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받은 것도 수혜가 전망된다고 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파수닷컴은 세계 최초로 디지털저작권관리(DRM)를 상용화했으며, 국내 1위 문서보안 기업이다.
심상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DRM 기술로 데이터 유출을 사전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DRM은 디지털 저작권 관리 기술로, 허가된 사용자가 허가된 권한 내에서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인데, 첫번째로 허가된 사용자로 1차 권한을 제어하고, 두번째로 특정 디바이스 내에서만 확인할 수 있도록 2차 권한을 부여할 수 있어 데이터 유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특정 PC에 데이터 권한을 부여해, 이를 이메일이나, USB에 담아 유출했다고 하더라도 데이터에 암호화가 걸려 외부에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심 애널리스트는 "데이터 외부유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개인정보 등 중요 데이터 유출 방지에 사용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파수닷컴은 DRM 국내 1위 사업자로서 삼성그룹, POSCO 등 대기업과 주요 정부기관에 대한 납품 경험 등 2,000여 개 고객에 대한 업계최다 경력을 확보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시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게 해주는 시큐어코딩 의무화로 국내 최초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받은 것도 수혜가 전망된다고 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