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디젤의 TV광고 장면. (사진/한국GM 제공)
쉐보레 말리부 디젤의 TV광고 장면. (사진/한국GM 제공)
한국GM은 말리부 디젤의 판매에 앞서 연기자 정우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정우는 tvN 흥행작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한 이후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3월초부터 방영되고 있는 말리부 광고는 고풍스런 멋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촬영됐다고 한국GM은 밝혔다.

13일 한국GM 관계자는 "동급 최고의 안전성과 주행 성능이 어우러진 말리부의 장점이 내유외강형 배우인 정우의 이미지와 부합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6일 선보인 말리부 디젤은 이달 중순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내수 시장에서 현대차 LF쏘나타, 수입산 중형 디젤차와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