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4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6.90% 수익을 추구하는 '제169회 주가연계 파생결합증권(ELS)'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 EURO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3년간 월지급식으로 운용된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0.575%의 수익을 지급받는다. 만기까지 최대 20.70%(연 6.90%)의 수익이 가능하다.

설정 후 6개월마다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100%(1차) 95%(2차) 90%(3차) 85%(4차) 80%(5차) 이상이면 원금 상환된다. 만기시에는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원금상환되며,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번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