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0%를 상회하면서 많은 부동산전문가들이 주택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어 상반기를 주택구입의 적기로 여기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난 상황이다.



실제 용인 신동백서해그랑블2차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전셋값 상승이 계속되고 봄 전세 성수기에 전세 수요자들이 매매수요로 전환되면서 상담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방문 시 세대관람과 함께 상담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미리 연락을 해야 할 정도다.



현재 용인 미분양 아파트 중 올해 5월 중 입주가 시작되는 용인 서해그랑블2차는 지하 3층~지상 20층 10개 동 규모로 1차 236가구와 함께 1053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주택형은 84㎡ 662가구, 117㎡ 154가구 84㎡의 비중이 81%에 달한다.



동백지구 내에서도 탁월한 위치에 자리한 서해그랑블 2차 아파트는 경부, 영동,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남쪽에 어정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어정중학교가 있다.



동백호수공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과 도보 5분거리에 용인경전철 어정역이 위치해 있으며, 분당선 연장선인 기흥역과 연결되어 분당선을 바로 이용 가능하다. 대중교통으로도 서울이나 수원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동백 이마트, CGV영화관, 쥬네브 쇼핑몰, 금융기관등의 상업시설도 도보 5분 거리에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관심이 주목된다. 단지 인근에는 동백 세브란스병원이 최첨단 의료시설(800병상)로 2016년 개원할 예정이다.



서해그랑블2차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아파트로 3.3㎡당 1.244만원에 분양 승인을 받았으나 현재는 이보다 훨씬 낮춰 84㎡기준 분양가 상한제 적용가보다 약 7000만원 저렴하게 분양하고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전언이다.



용인 신동백서해그랑블2차 관계자는 “주변지역의 아파트 매매가상승과 취득세 1%대 영구인하, 다주택자 양도세중과제도 폐지, `저금리상품 통합모기지 디딤돌론의 출시 등에 힘입어 입지적 장점이 뛰어난 서해그랑블2차의 조기분양마감을 자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1661-2812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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