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주(6~12일)동안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92곳이었다. 2주 전((2월27일~3월5일)보다 94곳이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86개였으며, 부산(81개) 인천(55개) 대구(55개) 광주(53개) 대전(40개) 울산(22개) 등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81개) 유통(168개) 건설(70개) 정보통신(60개) 전기전자(36개) 무역(33개) 관광운송(29개) 식품(19개)등의 순이었다. 오폐수 처리 장비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한농환경(대표 백용기)은 자본금 4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자동차부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유림툴스(대표 이보배)는 자본금 24억2200만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