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14일 서울 역삼동 메리츠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남재호씨(57·사진)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남 대표는 영남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삼성화재 전신인 안국화재해상보험에 입사해 보험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30년간 상품·마케팅·영업·보상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