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웅 42% 수익률로 선두 지켜…이경락 39% '맹추격'
한국경제TV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주식고수 수익률 대결프로그램 ‘양봉파이터스(매주 월~목 오후 10~12시)’에서는 씨케이에이치가 수익률 1위를 고수했다.

양봉파이터스는 전문가들이 제시한 관심주를 진행자가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장태웅 전문가가 지난 1월23일 제시한 씨케이에이치는 14일 기준 수익률 42.39%로 지난 주보다 18.13%포인트 축소됐다. 하지만 여전히 수익률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경락 전문가가 2월19일에 추천한 AK홀딩스의 수익률은 39.47%로 전주보다 11%포인트 확대되며 2위로 올라섰다. 박병욱 전문가가 1월22일 제시한 CJ E&M은 37.17%의 수익률을 나타내 2위에서 3위로 한 단계 내려갔다. 백진수 대표의 블루콤은 30.74%로 4위, 김지훈 대표의 우리산업은 25.50%의 수익으로 5위를 기록했다.

장태웅 42% 수익률로 선두 지켜…이경락 39% '맹추격'
지난주 새로 편입된 종목은 바이오랜드(이경락 대표), SK케미칼(안인기 대표), 차이나그레이트(백진수 대표), SK C&C(박완필 대표), 세아제강(이효근 대표) 등이다.

한편, 16명 고수의 매매 서바이벌로 진행되는 ‘단 한 명의 고수(일요일 오후 8~11시)’ 코너에서는 조현덕 대표가 1위를 수성했다. 조 대표는 지난 9일 동아에스티를 추가, 매수가 12만2000원, 목표가 15만원을 제시했다. 백진수 대표는 2일과 9일 제시한 차이나그레이트와 코맥스가 각각 19.67%, 5.37% 수익을 내며 2위에 올랐다. 수익률 현황은 대박천국 홈페이지(www.wow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