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 유어 무브` 보아-데릭허프 화려한 댄스 속 진한 로맨스 `기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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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업` 제작진과 보아가 만난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가 4월 개봉한다.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감독 듀안 에들러)가 오는 4월17일(미국 4월 18일) 한국과 미국 동시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 2종을 최초로 공개했다.
`메이크 유어 무브`는 보아의 첫 할리우드 작품으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 아야가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 보아와 데릭 허프는 손을 맞잡은 채 서로 바라보고 있다.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기대케 했다. 또 두 배우의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느껴지는 환상적인 비주얼은 화려한 댄스와 함께 진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KBS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를 통해 2013 KBS 연기대상 연작 단막극상을 받은 보아는 `메이크 유어 무브`에서 댄스그룹 COBU 리더 아야 역을 맡았다. 보아와 사랑에 빠지는 도니는 미국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4회 우승자인 데릭 허프가 맡았다. 뮤지컬 `풋루스(Footloose: The Musical)`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보아와 데릭 허프는 `메이크 유어 무브`에서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댄스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댄스무비 `스텝 업` 각본가 듀안 에들러가 연출을 맡았고 마돈나, 어셔 등 월드 스타 안무를 담당했던 내피 탭스, `크래쉬`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음악 감독 조엘 C. 하이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높였다.
`메이크 유어 무브`는 CJ 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미국 제작사 로버트 코트 프로덕션이 손을 맞잡은 한미 글로벌 프로젝트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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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 유어 무브`는 CJ 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미국 제작사 로버트 코트 프로덕션이 손을 맞잡은 한미 글로벌 프로젝트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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