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고문 겸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 부위원장이 17일 ‘자랑스러운 한국체대인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체대 총장을 지냈고 현재 한국체대 명예교수이기도 한 이 고문은 1976년 문교부 재직 당시 한국체대 설립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대학 설립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