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지세포항에 국내 최대 규모의 돌고래 체험장이 들어선다. 거제씨월드는 17일 지난해 4월 150억원을 들여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항 내 조선해양문화관 옆 부지 8007㎡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342㎡ 규모로 착공한 돌핀파크를 이달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성인 1만5000원, 어린이 1만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