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가정용 전기를 생산하는 주택 태양광 설치비를 가구당 최대 282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연간 월평균 전력사용량이 600㎾ 미만인 주택이다. 2㎾ 이하 설비는 최대 222만원, 2㎾ 초과~3㎾ 이하 설비는 최대 282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총 3회에 걸쳐 신청을 받으며 7억10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 마감된다. 신청 기간은 1차 5월26~30일, 2차 8월25~29일, 3차 10월27~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