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캠퍼스 캐스팅’ 신설

LG유플러스가 특정 근무지역 희망자를 우선 채용하는 ‘LG유플러스 캠퍼스 캐스팅’ 채용을 실시한다. 서류전형 없는 탈스펙 채용이다. 현장면접과 자기PR을 통해 인·적성검사 대상자를 선발한다. 인턴십과 최종면접을 거쳐 오는 9월 입사하게 된다. 상반기 LG유플러스 신입·인턴에 중복 지원할 수는 없다. 이와 별도로 LG유플러스는 상반기 채용을 위한 직무별 잡페어를 25~27일 사흘간 연다. 이날 행사는 영업·마케팅·기술·네트워크 등 희망 직무 선배와 맞춤형 상담, 직무별 임원 특강, 채용팀의 채용정보팁, 신규 서비스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참석자는 서류전형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LG유플러스 상반기 지원은 3월28일부터 4월6일까지 받는다.

현대카드·녹십자·BGF 채용

현대카드가 하계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다. 지원서 제출은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면접 전 에세이 평가도 진행된다. 인턴기간은 6월23일~8월8일 7주간이다. 우수인턴은 2015년 신입사원으로 채용한다. 녹십자는 23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 120여명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영업·생산·품질경영·관리·연구개발 등이다. 녹십자홀딩스는 인사관리 신입을 뽑는다. 면접 전 논술평가가 별도로 있다. BGF리테일은 29일까지 원서를 접수 중이다. 모집분야는 영업관리·전략기획·상품운영·재경지원·전문직군이다. 3주간의 인턴실습 우수자에 한해 7월 초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다. 18·25일 두 차례에 걸쳐 지원자에게 자기PR 기회를 주는 티타임 설명회도 갖는다.

건보공단·법률구조공단도 신입 채용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6급 행정·요양직 신입직원 294명을 모집 중이다. 오는 20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4월12일에 실시한다. 특히 스펙초월 전형을 통해 고졸자 30명도 뽑는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일반직 7급 사원, 시간제 정규직 사원을 모집한다. 근무예정지는 전국 공단 사무소며 채용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지원서 접수는 21일까지다. 특히 지원서 접수 시 응시수수료 7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미납 시엔 접수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