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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심석희와 안현수가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안현수는 총점 63점으로, 심석희는 1,500m 1,000m 3,000m까지 석권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박세영은 5분12초710, 4위로 3000m를 마쳐 8점을 획득, 총점 34점으로 종합 5위에 올랐다. 2위는 셀스키(55점), 3위는 해믈린(48점)이었다. 이한빈(성남시청, 3점)은 9위, 신다운(서울시청, 2점)은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개인 종합 2위에는 박승희 올라, 여자부 1, 2위를 모두 한국 선수들이 가져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현수 심석희, 진짜 잘했다", "안현수 심석희 선수, 수고했습니다", "안현수 심석희, 역시 클래스가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석희-안현수, '세계 최강' 쇼트트랙 저력 제대로 보여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