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원·달러 환율, 1070원대 중후반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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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7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4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72.50원~1075.00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원·달러 환율은 6.5원 오른 1072.8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중국, 우크라이나 위험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와 글로벌 달러 하락이 상충하고 있다"며 "원·달러 환율은 강보합세로 출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의 위안화 변동폭 확대에 따라 위안화 약세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위안화 약세 강도에 따라 1070원 중후반선에서 매물 부담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69.00~107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지난 14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72.50원~1075.00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원·달러 환율은 6.5원 오른 1072.8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중국, 우크라이나 위험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와 글로벌 달러 하락이 상충하고 있다"며 "원·달러 환율은 강보합세로 출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의 위안화 변동폭 확대에 따라 위안화 약세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위안화 약세 강도에 따라 1070원 중후반선에서 매물 부담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69.00~107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