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은 온세텔레콤 주식 5093만8609주(지분 25.43%)를 'KOFC QCP IBKC 프런티어챔프 2010의2호 사모투자전문'으로부터 장외 매입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보유 주식수는 1억334만5391(51.59%)로 늘었다.

세종텔레콤 측은 "온세텔레콤에 대한 경영참여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을 개선하고 향후 안정적인 지배구조 기반 하에서 독립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