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7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올해 LCD 업황 회복과 함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만3천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상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LCD 업황은 1분기를 바닥으로 2분기부터 개선될 전망"이라며 "노트북·모니터용 LCD패널가격이 안정된 가운데, 그동안 하락을 지속해 온 TV용 패널가격도 2분기부터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실적 역시 2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 주가는 실적전망치 하향 이후 역사적 저점까지 하락해 비중확대에 적절한 시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진짜사나이` 헨리 수학문제 답, 10초만에 완벽 풀이 `깜놀`
ㆍ`서초교회 잔혹사` 화제의 신간 등장··"한국 기독교 일탈 고발"
ㆍ박봄 눈물, 1위 호명되자 눈물샘 폭발 "정말 감사해"
ㆍ`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안현수 종합우승··"클래스 실력으로 입증"
ㆍ부동자금, 712조‥연말 기준 첫 700조 돌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