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롯데월드 어드벤처,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 선보인 도심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Lotte World Adventure)는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4년 연속 테마파크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 올해 개원 25주년을 맞이해 롯데월드에서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이름을 바꾼 도심 속 대표적인 실내 테마파크다.

연간 방문자 700만명 중 100만명은 외국인 관광객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강남 지역 관광지 1위’에 꼽힌 적도 있다. 업계 최초로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 ‘키즈토리아’를 선보였고 도심 속 자연체험 공간 ‘환상의 숲’도 만들었다.

[201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롯데월드 어드벤처,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 선보인 도심 테마파크
지난해에는 △드래곤 와일드 슈팅 △자이로스핀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5’ 시리즈를 연이어 만들어 가족형 테마파크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올해에는 개원 25주년을 맞이해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를 대대적으로 손질했다. 특히 아이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줄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낙도 어린이, 외국인 노동자, 독거노인 등 다양한 소외 계층 1만8000여명을 초대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국내외 사업 확장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해 롯데워터파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 롯데월드 어드벤처 성공 DNA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다양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것. ‘글로벌 TOP 5 테마파크’란 목표를 달성해 세계적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