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최악의 기숙사'

최악의 기숙사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최악의 기숙사'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멀쩡한 외관과 달리 최악의 환경을 드러낸 기숙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기숙사 내부는 벽은 푸른 곰팡이로 얼룩져 있으며 바닥에는 천장에서 흘러내린 물이 잔뜩 고여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 기숙사는 마케도니아 스코페에 위치해 있으며 1200여명의 대학생이 생활하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가혹한 현실에 지쳐 기숙사의 실상을 고발하기 위해 인터넷에 사진들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악의 기숙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악의 기숙사, 끔찍하다", "저런 곳에서 어떻게 지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