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임신
가수 서태지의 아내인 이은성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서태지(42)·이은성(25) 부부가 현재 임신 4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는 당초 2월 생일글을 통해 이 사실을 알리려 했지만 이은성이 임신 초기여서 밝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태지는 지난해 5월 16세 연하의 배우 이은성과 결혼했다.
관계자는 "서태지씨가 지난 2월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어했지만 임신 초기 단계라 알리지 못했다"며 "팬들과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태지는 아내 이은성의 태교를 도우며 올해 발표 예정인 9집 앨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이은성 임신 소식에 서태지 팬들 또한 들썩였다. 팬들은 "이은성 임신 정말 축하해요. 이쁜 아기 낳아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