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의 독특한 화보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7일 크레용팝은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앨범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크레용팝 멤버 다섯 명은 하얀색 모시 저고리와 바지를 입고 흰 고무신에 빨간 양말, 여기에 빨간 두건으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크레용팝의 의상은 전통의상이지만 도시적인 배경에 캐리어 가방을 끄는 모습은 마치 공항패션을 연상케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화보컷을 통해 크레용팝만의 개성과 독특함을 드러내며 컴백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의상이 갖고 있는 편안함과 실용성 및 독특함과 차별성이 이번 신곡 의상 콘셉트의 주요한 선택 이유였다”며 “국내 팬들에게는 친숙함을 해외 팬들에게는 한국적인 느낌과 동시에 신선함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레용팝 모시옷`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모시옷, 매번 독특한 스타일이네" "크레용팝 모시옷, 특이하다" "크레용팝 모시옷, 기대" "크레용팝 모시옷, 역시 남다른 차별화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레용팝은 3월 29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새 앨범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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