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옥 회장, 하나원에 안경 무료제공
김태옥 시호비전그룹 회장(사진)은 18일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에 안경을 무료로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호비전은 2018년 3월까지 4년간 시력 저하로 안경이 필요한 하나원 교육생에게 안경을 제작해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인 김 회장은 1991년부터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 안경을 무료로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