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끈 박보람. 사진='슈퍼스타K2', 홍대광 뮤직비디오 캡처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끈 박보람. 사진='슈퍼스타K2', 홍대광 뮤직비디오 캡처

박보람, 성형설 일축 "다이어트다"

단연 돋보이는 그녀의 외모에 누군가는 '괄목상대'라는 표현을 썼다.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박보람은 지난 18일 공개된 홍대광의 신곡 '고마워 내사랑'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4년 만에 얼굴을 드러내며 이전과는 사뭇 다른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이 기억하는 앳된 외모와 통통한 볼살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설리를 빼다박은 미녀가 되어 있어 관심을 산 것이다.

홍대광의 소속사 역시 박보람에 대해 "여신의 미모"라며 극찬했다.

박보람의 이 같은 변화에 일부 누리꾼들은 성형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보람은 소속사인 CJ E&M을 통해 이를 부인했다. 박보람의 소속사는 "성형수술을 한 것이 아니라 체중감량을 한 것이 미모의 비결"이라 전했다.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박보람, 너무 예뻐", "박보람, 의심 받을 만도 하지", "박보람, 억울하겠네", "박보람, 그래도 못 믿겠어" 등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에 출연, 톱6 문턱에서 고배를 마시며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