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가능성 높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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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9일 이마트에 대해 2월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유통업종내 상대적 우위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은 유지했다.
여영상 연구원은 "이마트의 1~2월 누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 줄었다"며 "3월 업황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한 올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현재 소비경기를 고려할 때 이마트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나은 수준이란 분석이다.
여 연구원은 "수익성 위주의 영업 전개는 긍정적으로 볼 사안"이라며 "매출이 회복되는 시점부터 손익개선폭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여영상 연구원은 "이마트의 1~2월 누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 줄었다"며 "3월 업황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한 올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현재 소비경기를 고려할 때 이마트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나은 수준이란 분석이다.
여 연구원은 "수익성 위주의 영업 전개는 긍정적으로 볼 사안"이라며 "매출이 회복되는 시점부터 손익개선폭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