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1분기 실적 우려에 하락세다.

19일 오전 9시2분 현재 이마트는 전날보다 3000원(1.20%) 떨어진 2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마트의 2월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다"며 1분기 실적 역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현재 소비경기를 고려할 때 이마트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나은 수준이란 분석이다.

여 연구원은 "수익성 위주의 영업 전개는 긍정적으로 볼 사안"이라며 "매출이 회복되는 시점부터 손익개선폭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