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봄 신상 패션 '스타일샵 기획전' 진행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은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의 봄 신상 아이템을 한데 모은 ‘스타일샵(Style Shop) 기획전’을 19일부터 2주 동안 진행한다.

먼저 쿠팡은 국내 여성 패션 전문몰 10대 브랜드 중 하나인 ‘금찌’의 봄 신상 티셔츠들을 선보인다.

몸에 부드럽게 핏되는 라인과 여성스러운 넥라인으로 섹시함을 더한 티셔츠들을 2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제공하며 홈쇼핑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언더웨어 볼륨패키지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최범석의 세컨드 브랜드 ‘더블유드레스룸(W.dressroom)’의 깔끔한 기본 라인에 독특한 디테일로 장식한 아이템도 할인된 가격에 준비됐다.

레이스와 프릴 등으로 장식한 티셔츠들은 1만원 내외로 판매하며, 트렌치코트와 라이더 자켓 등도 5~6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더불어 자사몰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단독 상품들도 준비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10대~20대 남자들이 즐겨찾는 남성 패션 전문몰 ‘슈퍼스타아이’의 스타디움 자켓 3종을 균일가로 2만9800원, 자체제작 상품으로 유명한 ‘에이드엘’의 다양한 원피스와 티셔츠 등도 알뜰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결혼식과 같은 특별한 모임에서 멋을 낼 수 있는 상품과 출근용의 단정한 오피스룩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인기가 높은 ‘화이트폭스’는 결혼식 및 모임을 위한 원피스를 선보인다. 스팽글, 레이스 등의 장식으로 화사하면서도 로맨틱한 느낌을 더한 원피스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격식있는 자리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원피스들을 1~3만원대로 제공한다.

국내 최대의 남성 패션 전문몰 ‘아보키’는 댄디남을 위한 오피스룩 아이템을 진열한다. ‘피엘리 분또마이’ 자켓은 간절기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상품으로 3만9000원, 셔츠와 바지도 1만원~2만원 대로 구성됐다.

쿠팡 트랜드의류팀 황장순 팀장은 “이번 기획전은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패션 전문몰의 고퀄리티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으로 준비했다”면서 “추후에도 ‘아담스진’, ‘슈퍼아우라’ 등 유명 패션 전문몰 상품들을 추가로 제공해 고객들의 패션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전했다.

쿠팡은 19일부터 ‘봄 메이크업&케어 기획전’도 동시에 진행한다. 해외에서 직수입한 화사한 색조 상품부터 인기 중소기업 스킨케어 제품들을 선보여 봄날의 로맨틱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