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탑산업훈장 수상자]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회장, 열에 강한 엔진부품으로 車연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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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용 인지컨트롤스 회장은 1979년 대표이사로 취임해 자동차엔진 온도제어부품 부문에서 글로벌 우량기업으로 회사를 성장시켰다. 인지컨트롤스는 실린더헤드커버 등 엔진 부품을 열과 충격에 강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교체해 차량 연비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2006년부터 중국 톈진, 인도 첸나이, 미국 앨라배마 등에 진출해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수출 비중이 매출의 약 60%에 이른다. 제너럴모터스(GM), 아우디, 도요타 등이 주요 납품처다. 최근엔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전기차 배터리부품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인지디스플레이를 비롯 인지ATM, 넥스플러스 등 우량 계열사도 키워냈다.
2006년부터 중국 톈진, 인도 첸나이, 미국 앨라배마 등에 진출해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수출 비중이 매출의 약 60%에 이른다. 제너럴모터스(GM), 아우디, 도요타 등이 주요 납품처다. 최근엔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전기차 배터리부품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인지디스플레이를 비롯 인지ATM, 넥스플러스 등 우량 계열사도 키워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