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피오봉사단, 대둔산 일대서 야생동물 보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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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대표 이문용)의 임직원 봉사단 ‘하림 피오봉사단’이 올해 처음으로 대둔산 도립공원에서 생태계 보존 및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활동을 펼쳤다.
하림 임직원들로 구성된 ‘피오봉사단’은 19일 충남 논산시 대둔산 도립공원에서 야생동물 주요 서식지를 따라 고구마옥수수 등 먹이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림은 상당수 야생동물들이 서식지 파괴와 먹이 부족으로 ‘보릿고개’를 넘지 못한다는 점을 착안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초봄에는 먹이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동물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는 시기인 만큼 먹이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대둔산은 특히 멸종위기 동물인 수달을 비롯해 고라니와 청솔모 등 다양한 포유류들이 서식하는 장소로 생태계 보호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하림은 강조했다.
피오봉사단 단장 이문용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하림 임직원들이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물복지 철학을 되새길 기회를 가졌다”며 “하림은 국내 1위 닭고기 전문업체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자연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하림 피오봉사단은 지난달 ‘실천의 기쁨! 나눔의 행복!’이란 하림 기업의 윤리경영 슬로건 아래 임직원 80여명이 모여 출범했다.
‘피오(해피의 피, 꼬끼오의 오)’는 하림의 동물복지 시스템으로 생산되는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프레쉬업’의 마스코트로, 동물들의 행복권을 존중하겠다는 하림의 의지를 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하림 임직원들로 구성된 ‘피오봉사단’은 19일 충남 논산시 대둔산 도립공원에서 야생동물 주요 서식지를 따라 고구마옥수수 등 먹이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림은 상당수 야생동물들이 서식지 파괴와 먹이 부족으로 ‘보릿고개’를 넘지 못한다는 점을 착안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초봄에는 먹이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동물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는 시기인 만큼 먹이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대둔산은 특히 멸종위기 동물인 수달을 비롯해 고라니와 청솔모 등 다양한 포유류들이 서식하는 장소로 생태계 보호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하림은 강조했다.
피오봉사단 단장 이문용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하림 임직원들이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물복지 철학을 되새길 기회를 가졌다”며 “하림은 국내 1위 닭고기 전문업체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자연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하림 피오봉사단은 지난달 ‘실천의 기쁨! 나눔의 행복!’이란 하림 기업의 윤리경영 슬로건 아래 임직원 80여명이 모여 출범했다.
‘피오(해피의 피, 꼬끼오의 오)’는 하림의 동물복지 시스템으로 생산되는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프레쉬업’의 마스코트로, 동물들의 행복권을 존중하겠다는 하림의 의지를 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