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상화 결혼 / 사진=이상화 측 제공
개그맨 이상화 결혼 / 사진=이상화 측 제공
개그맨 이상화 결혼

개그맨 이상화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이상화는 다음달 5일 서울 상암동 DMC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상화의 예비신부는 벨리댄스 안무가 및 벨리댄스 문화 콘텐츠 기획자로 일하는 12세 연하의 서 모(29)씨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상화가 교수로 재직 중인 글로벌 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과에서 2013년 초 사제지간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이상화의 결혼식은 개그맨 이용식이 주례를, 개그맨 박준형이 사회를 맡는다.

한편 이상화는 지난 1998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SBS '웃찾사', MBC '개그야' 등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와 tvN 드라마 '방자전' 등에서 조연으로 연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개그맨 이상화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개그맨 이상화 결혼, 축하드려요", "개그맨 이상화 결혼, 이상화 결혼이라기에 스케이트 이상화 선수인 줄 알고 깜짝 놀랐네", "개그맨 이상화 결혼,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다니 역시 인연은 따로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