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이 본사 사옥 매각 결정에 급등하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호재가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24분 현재 한국화장품은 전 거래일보다 95원(5.62%) 오른 1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화장품은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서울 서린동 서린빌딩을 890억 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19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78.3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