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스마트폰, '백악관 폰' 블랙베리 밀어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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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백악관이 최근 삼성·LG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내부 시험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방부 대변인은 "백악관 통신국은 다른 국방부 산하 부서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시험하고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삼성·LG 스마트폰 테스트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국산 스마트폰이 실제로 업무에 투입되는데도 몇 달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아이폰은 이번 검토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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