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3~19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828곳이었다. 전주에 비해 36곳이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81개였고, 부산(97개) 인천(70개) 대구(64개) 광주(50개) 대전(44개) 울산(22개)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72개) 유통(164개) 건설(72개) 정보통신(70개) 전기전자(53개) 무역(42개) 기계(38개) 관광운송(31개) 등의 순이었다.

초정밀 금형부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우진하이텍(대표 김원태)은 자본금 2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패널(널판)을 제작하는 동일전력토건(대표 김성호)은 자본금 9억5000만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