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전문가 3인의 주간 유망주 3선] 포스코ICT, IT결합 엔지니어링…LED시장도 확대
입력2014.03.24 07:00
수정2014.03.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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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NET으로 돈벌자
와이솔, 와이파이모듈 생산…IT시대에 장밋빛
코맥스, 홈네트워크 1위…스마트홈 시장 수혜주
○포스코ICT-조현덕 대표
포스코ICT는 정보기술(IT)과 전기제어 기술을 결합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철강제조와 공공건설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최근 BMW코리아와 함께 전국 이마트 매장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설치키로 했다.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은 포스코ICT가 맡고, 이마트는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공간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또 신성장 사업인 발광다이오드(LED)조명 분야에서 자회사인 포스코LED를 통해 산업용 조명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연기금 보험사 등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추천 매수가는 8550~8700원, 목표가는 9800원, 손절가는 8350원이다.
○와이솔-박영호 대표
와이솔은 스마트폰 등 무선통신에서 필요한 주파수만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는 소(SAW) 필터와 블루투스· 와이파이용 모듈을 생산하는 업체다. 최근에는 세라믹을 소재로 신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적극적이다. 지난해 매출은 회사 창립 이후 최대인 1740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147억원, 당기순이익은 123억원을 냈다. 전년 대비 40% 이상 늘어난 실적이다.
사물인터넷(IoT)이 관심을 끌면서 무선통신 부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와이파이 모듈 등 신제품 판매가 늘어나면 전년 대비 20% 이상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추천 매수가는 1만500~1만1000원이며 목표가는 1만3000원, 손절가는 9500원이다.
○코맥스-백진수 대표
삼성전자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들이 사물인터넷 관련 사업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도어록과 인터폰 제조사인 코맥스는 홈네트워크 분야 국내 1위이자, 세계 3대 기업에 손꼽힌다.
연간 4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꾸준히 투자한 코맥스는 독자 기술에 기반한 원격보안, 스마트그리드, 홈모바일 등 30여개 스마트홈 시스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홈 시장에서 주요 통신방식뿐 아니라 다른 기기와 호환되는 기술까지 확보해 스마트홈 시장 수혜주로 평가된다. 목표가는 8000원, 손절가는 5000원.
12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지난 11일 도매가격 기준 국내 거래 상위 22개 농산물 중 토마토(상승률 3.3%)와 방울토마토(4.1%) 2개를 제외한 20개 전 품목의 가격이 1주일 전보다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5대 작물은 부추, 양배추, 무, 배추, 양파이었다. 부추는 전주 대비 33.7% 하락한 kg당 4197원이다. 부추는 계절적으로 여름이 다가올 수록 저렴해지고, 겨울에 가장 비싸다. 부추 생산 비중은 경기 양평군이 13%로 가장 높고, 경기 이천시(11.8%), 경북 포항시(5%), 경남 고성군(4.5%), 경북 경주시(3.9%) 순이다. 양배추는 kg당 1160원으로 전주 대비 30.8% 하락했다. 무는 전주 대비 17.6% 하락한 1188원, 배추는 16.4% 내린 1239원이었다. 양파는 13.6% 떨어진 1426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15개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다. 풋고추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45.3% 내린 kg당 6802원으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포도(-37.2%), 상추(-36.5%), 부추(-33.3%), 양상추(-29.8%)가 뒤를 이었다. ‘팜에어·한경 한국농산물가격지수(KAPI: Korea Agricultural product Price Index)’는 종전 보다 6.9% 하락한 189.69를 기록했다. *** 본 기사는 팜에어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기획한 AI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박종서 유통산업부 기자가 검수했습니다.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2025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된 경기 김포시가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최대 독서문화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를 알리는 '2025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이 13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14년부터 지역에서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공모로 지자체 한 곳을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한다. 9월 독서의 달에는 선정된 책의 도시에서 전국 규모의 독서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지원한다.작년 9월 김포시는 시립도서관 7곳과 작은 도서관 4곳 등, 독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달달인문학', '김포시민 책 돌려 읽기'와 같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2018년부터 매년 도서관 책 축제를 열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13일 선포식에서는 상징기 전달,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 오랜 시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 온 가수이자, 에세이 '그러라 그래', '그럴 수 있어' 등 총 4권의 저서를 집필한 양희은 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선포식과 함께 김포 최초의 독서시민권을 배부하고 '독서시민 사진관'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많은 시민들이 올해 김포시가 준비한 다채로운 독서진흥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리고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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