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지난 21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워크핏 팝업스토어'를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랙야크, 워크핏 팝업스토어 개점
이는 등산화 신규 라인 '워크핏' 시리즈 론칭 기념으 총 13개 스타일의 31가지 신발을 선보인다. 방문 고객들이 워크핏의 개성과 제품성 및 장점을 쉽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이 매장은 8월31일까지까지 운영된다.

워크핏 시리즈의 전 제품은 발의 곡선형에 맞는 인체공학적 ‘모션핏 시스템(Motion-Fit System)’을 적용해 발등압박을 최소화시키고 쏠림을 방지해 착화감이 뛰어나다고 블랙야크 측은 설명했다.

블랙야크는 팝업스토어 개점과 함께 워킹화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에게 워크핏의 장점과 제품성을 알리고, 매장과 차별화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고객의 반응을 토대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야크는 '워크핏'시리즈의 전속모델로 JYP 신인그룹 '갓세븐'을 기용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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