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상 수상자에 김종원 명예원장
김종원 삼동소년촌 명예원장(76·오른쪽)이 제13회 유관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안희정 충남도지사·왼쪽)는 24일 유관순 열사의 모교인 서울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김 원장에게 시상했다. 김 원장은 1974년부터 삼동소년촌 원장직을 맡아 어려운 아동을 보호·교육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