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GFEZ)은 24일 개청 10주년을 맞아 2020년까지 ‘신산업과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국제무역도시’를 건설하는 비전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500개사 250억달러 투자 유치, 고용창출 24만명, 부품소재 산업 및 복합 문화관광 단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GFEZ는 2020년까지 18조원을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