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전국 방방곡곡, 모델하우스 '북새통'…대기수요·내집 마련 수요 폭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수도권, 강원, 울산, 경남, 전남 등서 분양
    모처럼 분양되는 지역, 신도시·혁신도시 물량 많아
    전국 방방곡곡, 모델하우스 '북새통'…대기수요·내집 마련 수요 폭발
    지난 주말 따뜻한 봄날씨에 인파가 몰린 곳은 휴양지 뿐만이 아니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82주째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내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은 모델하우스로 발길을 옮겼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수도권을 비롯한 강원, 경남북,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는 지난 21일 모델하우스를 일제히 열었다. 주요 아파트 단지의 모델하우스에 몰린 인원만도 10만명에 가까운 것으로 추청된다. 특히 모처럼 분양되는 지역이나 신도시·혁신도시 물량이 많이 관심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셋값이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면서 잠시 주춤했던 매매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며 "내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와 노후 아파트의 교체수요와 맞물린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수도권, 중견사 코오롱글로벌·경남기업 '출사표'


    코오롱글로벌이 서울시 성북구 아리랑로 일대 분양하는 ‘돈암 코오롱하늘채’ 모델하우스에 주말 인파가 몰리며 성북구 분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전 오픈 첫날인 지난 14일 이후 이번 주말까지 총 1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단지가 공급되는 돈암동은 1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이었다. 중형급 아파트의 공급이 뜸했던 지역인 만큼 갈아타기 수요가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돈암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의 629가구다. 전용면적 ▲59㎡(25가구) ▲84㎡(223가구) ▲113㎡(9가구) 등 25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일, 정당계약기간은 4월7~9일까지 진행된다. 계약금 분납제(1차 계약금 1000만원)와 중도금 60% 무이자 등의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제공한다. 분양가도 3.3㎡당 1300만원 초반 대다. 1899-0367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도보권에 위치한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모델하우스 개관에 방문객들이 대거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98만원대에 공급된다. 중도금 60%에 대한 이자 후불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총 4개동이 지하 2층, 지상 27~32층의 초고층으로 시공된다. 전용면적 기준 ▲84㎡A 124가구 ▲84㎡B 110가구 ▲84㎡C 110가구 등 총 344가구 모두가 중소형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26일, 1∙2순위 27일, 3순위는 28일에 접수받는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031)8003-3700
    전국 방방곡곡, 모델하우스 '북새통'…대기수요·내집 마련 수요 폭발
    ◆강원 원주, 평창동계올림픽 수혜지 분양…광주전남혁신도시, 993가구 대단지 공급


    올해 강릉에서는 처음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부지에 아파트가 공급되며 강릉 최초로 청약마감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우미건설이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부지인 강릉 유천지구 B-3블록에 공급하는 ‘강릉 유천지구 우미 린(Lynn)’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인 21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1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0층, 9개 동 총 662가구로 구성됐다. 면적별로는 78㎡ 160가구, 84㎡ 502가구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평면으로만 이루어졌다. 청약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3순위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4월2일이며, 정계약은 8~10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685만원 선이며, 계약금 일부 및 중도금 전체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인 강릉시 유천동 136-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033)642-8700

    광주․전남혁신도시에 대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중흥건설이 지난 21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광주․전남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 오픈 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2만 명 이상이 방문해 분양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광주․전남혁신도시 B15블록에 위치한 ‘중흥S-클래스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동, 전용 72~84㎡ 993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 청약일정은 25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일반공급 1순위, 28일 일반공급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3일, 당첨자 계약은 4월 9일~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6번 출구) 인근 광주 서구 농성동 393-55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062)364-0001

    ◆울산, 아파트·오피스텔 동시 공급…경남 창원, 500만원 계약금정액제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20일 문을 연 '울산 번영로 코아루' 견본주택에 오픈 이후 주말까지 사흘간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울산 남구 달동 578-1번지 일대에 자리한 '울산 번영로 코아루'는 지하 6층~지상 32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1~129㎡ 298가구 오피스텔 전용 19~56㎡ 119실 등 총 417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 물량의 98%(294가구)를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차지하며, 공원을 비롯한 울산 도심의 멋진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울산 번영로 코아루' 아파트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일반공급 1, 2순위, 26일 일반공급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2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4월7~9일이다. 오피스텔은 3월27일~28일 청약접수, 29일 당첨자 발표다. 3월 31일~4월1일 당첨자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맞은편 울산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2)245-8900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한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의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전부터 방문객들이 몰려들었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69㎡B타입과 84㎡A타입, 84㎡C타입 등 총 3가지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총 684가구로 공급되며 모두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은 전용 69~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분양조건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라는 조건으로 소비자의 비용부담을 낮췄다.

    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는 27일, 3순위는 28일에 접수 받는다. 당첨자는 4월 3일에 발표되고 계약은 4월9~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에 위치한다. (055)545-6644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1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9.6포인트 상승…서울 크게 뛰어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과 공급 부족 우려 등으로 이달 아파트 입주 전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 대상 설문 결과 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85.1로 전달보다 9.6포인트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를 예상하는 지표다. 100 이하면 입주 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100 이상이면 긍정적 전망이 우세하다는 뜻이다.서울은 100.0을 기록해 전달보다 23.4포인트 뛰었다. 인천(80.7)은 21.7포인트, 경기(87.5)는 16.6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수도권 전체(89.4)로는 20.5포인트 올랐다.작년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고강도 대출 규제가 시행된 이후 입주 전망이 악화했으나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과 공급 부족 우려 등에 입주 전망이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 5대 광역시 입주전망지수는 91.2로 전달보다 10.5포인트 상승했다. 8개 도(78.8)는 4.7포인트 올랐다.작년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1.2%로 전월 대비 4.7%포인트 하락했다. 수도권(83.6%)은 2.2%포인트 상승했으나 지방(56.0%)은 6.0포인트 하락했다. 미입주 사유는 잔금 대출 미확보(28.6%), 기존 주택 매각 지연(24.5%), 세입자 미확보(18.4%) 등의 순이었다.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2. 2

      전셋값 상승률 10주째 전국 1위 기록한 '이곳'

      세종시 아파트 전셋값이 10주 연속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입주 물량 감소 등에 전세 물건이 크게 부족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주(5일 기준) 세종시 아파트 전세가는 한 주 전보다 0.25% 상승했다. 전주(0.40%)보다 오름세가 다소 약해졌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이다. 세종시 전셋값은 지난해 7월 둘째 주 이후 26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세수급지수는 작년 11월 기준 107.7까지 치솟았다. 지수가 100을 웃돌면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다. 작년 1월만 해도 전세수급지수는 94.9에 그쳤다.세종시 전셋값이 뛰는 가장 큰 이유는 물량 감소가 꼽힌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 전세 물량은 지난해 초 1608가구에서 이날 기준 683가구로 57.6% 급감했다. 올해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도 없다. 전세 수급 불균형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주요 단지 전셋값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세종시 해밀동 '해밀마을1단지세종마스터힐스' 전용면적 84㎡는 지난 10일 3억4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맺었다. 직전 거래인 작년 12월 같은 면적 전셋값보다 6000만원 뛴 금액이다. 다정동 '가온1단지힐스테이트세종2차'는 지난 6일 전용 84㎡가 3억5000만원에 세입자를 들였다. 한 달 전보다 5500만원 상승한 금액이다. 세종시는 대통령실 집무실 건립 등 행정수도 이전 추진 등으로 앞으로 주택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정동 A공인 관계자는 "작년 대선 이후 매매와 전세 계약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며 "행정수도 이전이 본격화하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nbs

    3. 3

      48억 찍은 잠실 새 아파트…조합원 4000만원씩 돌려받는 비결 [돈앤톡]

      재건축 시장에서 공사비 인상과 추가 분담금(추분) 논란이 이어지는 와중에 이달 입주를 앞둔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의 경우 오히려 조합원이 돈을 돌려받게 돼 화제다.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실르엘이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발생한 개발이익을 조합원들에게 환급해준다는 점이다.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조합은 오는 19일 관리처분변경총회를 통해 총 423억원 규모의 환급금 지급을 확정할 예정이다. 조합원 1인당 환급액은 1850만~4000만원(비례율 적용)에 달한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과 공사비 인상 등으로 대부분의 단지가 추가 분담금 문제에 시달렸지만 잠실르엘은 오히려 돈을 돌려받는 셈이다.조합이 환급금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일반분양 전략적 시기 조절과 공사비 증액 최소화 덕분이다. 잠실르엘은 일반분양 당시 송파구 최고 수준인 3.3㎡당 6104만원에 분양해 수익이 크게 상승했다. 잠실르엘은 지난해 9월 1순위 청약에서 일반공급 110가구 모집에 6만947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631.6대 1을 기록했다. 물론 조기 완판에도 성공했다.조합은 시공사인 롯데건설과의 협의로 추가공사비 인상 역시 최소화했다. 인허가 조건으로 추가한 공사비 240억원을 감안해도 잠실 르엘의 3.3㎡당 공사비는 780만원이다. 바로 옆에 지어진 '잠실래미안아이파크(850만원)보다 70만원가량 낮은 수준이다.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강남을 비롯해 잠실 인근 재건축 단지들이 공사비 인상, 추가 분담금, 조합원 갈등이라는 삼중고를 겪었지만 잠실르엘은 오히려 환급금을 받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입주시 추가 분담금 없는 재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