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스 안윤정(ANS AN YOON JUNG)은 25일 서울패션위크에서 '클래식 판타지(CLASSIC FANTASY)'란 테마로 가을·겨울(F/W)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앙스 안윤정은 개개인 고유의 독특한 클래식 스타일에서 영원한 아름다움을 창조해낸다는 주제로 컬렉션을 풀어냈다. 38년 브랜드 역사의 아카이브에서 나온 전통적인 아이템들을 동시대적인 시각에서 미래지향적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는 배우 한은정이 런웨이 무대에 올라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2014 F/W 서울패션위크는 지난 21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개관과 함께 시작했고, 오는 26일 막을 내린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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