잴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 박효신
잴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 박효신
박효신

가수 박효신이 티저 공개와 함께 컴백이 한층 가까워졌다.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 측은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효신의 신곡의 제목이 '야생화'라는 것과 티저 영상을 알렸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야샹화'는 발매를 앞둔 박효신 정규 7집의 예고편이자 새로운 재도약을 알리는 곡이다. 들판에 피어나는 야생화처럼 역경을 이겨내고 음악으로 다시 비상하겠다는 박효신의 의지를 담았다.

이 가운데 젤리피쉬의 타이머가 눈길을 끈다.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는 지난 19일 의문의 타이머를 공개한 바 있다. 타이머는 블랙 배경에 DAYS-HOURS-MINUTES-SECONDS로 표시되어 있으며, 역으로 시간이 흐르고 있다. 이에 젤리피쉬에서 2014년 처음으로 공개되는 아티스트의 음반 발매일을 알리는 것으로 보인다.

박효신의 티저 공개에 누리꾼들은 "박효신 컴백 정말 오래 기다렸다", "박효신 노래 얼른 듣고싶다", "박효신 얼른 나와줬으면" 등의 들뜬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