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환경대상에 '독수리 아빠' 김덕성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효)은 25일 ‘제16회 교보환경대상’ 환경교육부문 수상자로 김덕성 씨(62·철성고 교사·사진)를 선정했다. 김씨는 지난 14년간 매년 겨울 경남 고성군을 찾는 독수리에게 먹이를 주는 활동을 해 왔다. 각종 맹금류워크숍과 독수리 관련 강의를 하며 독수리 보호에 앞장섰다.
이런 김씨의 노력으로 고성군은 매년 세계 독수리의 3%가량인 500여마리가 찾는 국내 최대 월동지가 됐다.
재단은 다음달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김씨에게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런 김씨의 노력으로 고성군은 매년 세계 독수리의 3%가량인 500여마리가 찾는 국내 최대 월동지가 됐다.
재단은 다음달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김씨에게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