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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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한우 홍보대사

'국악소녀' 송소희가 2014년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송소희는 25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의 우수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앞장서 어려운 한우 농가에 큰 힘이 돼 주길 바란다"며 한우 홍보대사로 발탁된 송소희에게 위촉패와 함께 한우세트를 전달했다.

이에 송소희는 "소띠인 제가 우리 한우를 홍보할 수 있게 돼서 무척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제 또래를 비롯해 많은 국민들이 한우를 좀 더 사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송소희는 TV 광고를 비롯해 한우 직거래장터 등 주요 이벤트에 참여해 한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오는 4월 초부터 육각수의 '흥보가 기가 막혀'를 편곡, 개사해 '한우가 기가 막혀'라는 콘셉트로 촬영한 송소희의 한우 광고가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송소희 한우 홍보대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소희 한우 홍보대사, 이미지 잘 어울린다", "송소희 한우 홍보대사, '한우가 기가 막혀' 노래 재밌겠다", "송소희 한우 홍보대사, 소띠라니 귀엽네", "송소희 한우 홍보대사, 한우 농가에 많은 도움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