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예고편, 청순녀 한지민의 파격 변신…'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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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역린'의 예고편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역린'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 및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배우 현빈, 조재현, 정재영, 조정석 등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정순왕후 역을 맡은 한지민은 예고편 속에서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압도적인 눈빛 연기를 선보여 '역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지민은 '역린'에서 조선 21대 왕 영조의 계비인 정순왕후 역을 맡아 본격적인 악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순왕후는 권력욕이 강해 정치에 개입할 정도로 야망이 컸던 조선시대 대표적인 여성이다. 그동안 청순한 이미지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한지민이 '역린'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으로의 이미지 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싼 인물들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영화다. 다음달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영화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역린'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 및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배우 현빈, 조재현, 정재영, 조정석 등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정순왕후 역을 맡은 한지민은 예고편 속에서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압도적인 눈빛 연기를 선보여 '역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지민은 '역린'에서 조선 21대 왕 영조의 계비인 정순왕후 역을 맡아 본격적인 악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순왕후는 권력욕이 강해 정치에 개입할 정도로 야망이 컸던 조선시대 대표적인 여성이다. 그동안 청순한 이미지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한지민이 '역린'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으로의 이미지 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싼 인물들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영화다. 다음달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