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이 기업공개(IPO) 주관을 맡은 상장사들을 한데 모아 내달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상장기업 합동 기업설명회(IR)’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대투증권이 2011년 이후 주관을 맡은 9개 상장사가 참여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선 SBI모기지(부동산금융)와 세아특수강(특수강관) 등 2개사가 나온다. 코스닥 상장사는 ‘애니팡’으로 유명한 선데이토즈(모바일게임), 기가레인(반도체장비), 포티스(방송장비), 라이온켐텍(인조대리석), KINX(인터넷 서비스) 등이 참여한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