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與 "새정치민주연합, '한 지붕 세 가족' 시한부동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새누리당은 2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야권 통합신당으로서 공식 출범한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한 지붕 세 가족 시한부동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름에 새정치를 넣고 끊임없이 새 정치를 외쳐대지만 정작 행동으로는 보여주지 못한 데 대한 실망과 허탈함 때문에 덕담부터 건네기가 왠지 머뭇거려지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안철수 공동대표에 대해 "'100년 갈 정당'을 건설하겠다고 과욕을 부려놓고 정작 '100년 살 아파트'는커녕 가족들이 입주마저 거부하는 '부실 아파트'로 전락하게 됐다"며 "가족들이 조롱하며 떠나는 게 새 정치인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부실 아파트'에는 서로 지향하는 바가 다른 세 가족이 곁눈질을 하며 살 수밖에 없는 시한부 동거에 불과할 뿐"이라며 "그 종말을 국민과 함께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제 말 뿐이 아닌 행동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새정치는 기초연금법 통과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 정치를 외치면서 진영논리에 빠져 국가와 국민을 외면해왔고 짧은 시기에 정치적 입지를 키우기에만 혈안이 돼 대충 구색만 맞춰 이 자리까지 왔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며 "'졸속 창당' 과정을 지켜본 국민은 걱정과 의심의 눈초리로 창당 대회를 지켜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李대통령 "공권력 총동원 고물가 시정하라"…독과점 정조준

      이재명 대통령은 5일 “독과점 상황을 악용해 국민에게 고물가를 강요하는 이런 현장의 문제는 국가 공권력을 총동원해 반드시 시정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공정거래위원회와 경찰&midd...

    2. 2

      與, 중수청 구조 일원화 가닥…공소청엔 보완수사 요구권만

      더불어민주당이 5일 정부의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법안과 관련해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이 아니라 보완수사 요구권만 허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안 기준 9개이던 중수청 수사 범위는 6개로...

    3. 3

      반격 나선 장동혁 "사퇴 요구하려면 직 걸어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이후 자신의 거취 문제를 두고 당 안팎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데 대해 “내일까지 누구라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게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한다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