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류 가격 급등…키조개 1년새 174%↑ 입력2014.03.26 21:38 수정2014.03.27 03:11 지면A21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키조개·꼬막·바지락 등 조개류 가격이 작년보다 크게 올랐다. 26일 해양수산부 어종별 가격 정보에 따르면 올해 3월19~25일 수협 기준 키조개 가격은 ㎏당 5826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121원에서 174.7%나 치솟았다. 꼬막은 ㎏당 2254원에서 4578원으로 103.1%, 바지락은 ㎏당 1824원에서 2511원으로 37.5% 뛰었다. 유통업계에서는 올해 조개류 공급이 줄어든 것을 가격 상승의 주요인으로 꼽았다.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장보기 무섭네"…마트 갔다가 화들짝 놀란 주부들 '대반전' 2 개코보다 낫다는데…냄새로 암 잡아내는 '전자 코' 나왔다 3 '작년 최대 실적' 금호타이어, 내부 성과급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