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회장 배당금 15억원 재단 기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사진)이 올해 배당금 15억원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2010년 배당금 전액을 청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힌 이래 이번까지 4년간 총 152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장학생 육성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