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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진희가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남자 연기자로 배우 이제훈을 꼽았다.

백진희는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백진희는 최근 하차한 MBC '기황후'의 타나실리 역에 대해 "타나실리를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연기해 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악녀 역할을 맡았던 만큼 "많이 사랑 받고 사랑을 주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상대역으로는 "조금 있으면 이제훈 오빠가 제대한다. 제대하면 꼭 한번 같이 연기해보고 싶다"며 이제훈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2년 10월 서울경찰홍보단에 입대한 이제훈은 올 7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백진희-이제훈 언급에 "백진희, 타나실리 보고싶다", "백진희, 더 예뻐진 듯", "백진희, 이제훈 제대 얼마 안 남았다는 걸 알고 있었다니", "백진희, 이제훈과 잘 어울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진희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쳐본
백진희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쳐본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