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기상캐스터 시절 보니…이런 모습이?

김혜은 기상캐스터 시절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쳐본(좌) - 한경DB (우)

김혜은 기상캐스터 시절

배우 김혜은의 기상캐스터 시절 모습이 화제다.

김혜은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9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 날씨와 생활'을 진행하며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이어 2004년 MBC를 퇴사하고 연기자로 전향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김혜은은 지난해 11월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기상캐스터에서 배우로 변신하기까지 겪었던 고충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혜은은 "친정 어머니부터 주위에 제가 연기를 했으면 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며 "시청자 분들도 나를 보고 '옛날에 날씨 했던 친구 아닌가'하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김혜은은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안하무인 재벌 상속녀인 서영우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김혜은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혜은 기상캐스터 시절, 서울대 출신 엄친딸이었네", "김혜은 기상캐스터 시절, 지금이 더 어려보인다", "김혜은 기상캐스터 시절, 연기자 전향 힘들었겠다", "김혜은 기상캐스터 시절, '밀회' 연기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