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통신장애 보상금 조회해보니…'겨우 2천원?' 네티즌 분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T 통신장애 보상 조회' 'SKT 보상금'
SK텔레콤이 지난 20일 발생한 대규모 통신 장애 관련 보상 금액 조회가 시작됐다.
SK텔레콤 홈페이지 조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고객센터와 각 대리점에 문의하면 조회할 수 있는 통신장애 보상금에 네티즌들이 분노했다.
이유는 터무니 없는 보상금액. 전국민85요금제 사용자 보상금액은 2324원, 전국민75요금제 사용자는 1560원을 보상받는 수준에 그쳤다.
이에 누리꾼들은 "SKT 통신장애 보상 조회, 겨우 이 정도면서 그렇게 생색냈나", "SKT 통신장애 보상 조회, 너무 적은 것 아닌가", "SKT 통신장애 보상 조회, 6배 해주겠다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K텔레콤 이용자 약관에는 고객 책임 없이 3시간 이상 장애가 발생하거나 월 장애발생 시간이 총 6시간을 넘으면 장애시간 요금의 6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저 기준으로 배상 받을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SK텔레콤이 지난 20일 발생한 대규모 통신 장애 관련 보상 금액 조회가 시작됐다.
SK텔레콤 홈페이지 조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고객센터와 각 대리점에 문의하면 조회할 수 있는 통신장애 보상금에 네티즌들이 분노했다.
이유는 터무니 없는 보상금액. 전국민85요금제 사용자 보상금액은 2324원, 전국민75요금제 사용자는 1560원을 보상받는 수준에 그쳤다.
이에 누리꾼들은 "SKT 통신장애 보상 조회, 겨우 이 정도면서 그렇게 생색냈나", "SKT 통신장애 보상 조회, 너무 적은 것 아닌가", "SKT 통신장애 보상 조회, 6배 해주겠다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K텔레콤 이용자 약관에는 고객 책임 없이 3시간 이상 장애가 발생하거나 월 장애발생 시간이 총 6시간을 넘으면 장애시간 요금의 6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저 기준으로 배상 받을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