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올해 점진적 실적 개선 전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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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7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올해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심은주 연구원은 "1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2%, 10.1% 늘어난 3441억 원, 131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급식 매출은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의 조업량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신규 수주 90억 원이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10.7%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식자재 유통 관련 매출은 지난해 4분기 기고효과와 부실 고객사 정리로 전년 대비 21.5% 증가에 그쳤으나 1분기에는 신규 고객사 확보로 전년 대비 30% 고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심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적 충격(어닝 쇼크)의 주된 원인이었던 일회성 비용 이슈는 올해 1분기에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는 본업 및 종속회사들의 점진적인 실적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이 증권사 심은주 연구원은 "1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2%, 10.1% 늘어난 3441억 원, 131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급식 매출은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의 조업량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신규 수주 90억 원이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10.7%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식자재 유통 관련 매출은 지난해 4분기 기고효과와 부실 고객사 정리로 전년 대비 21.5% 증가에 그쳤으나 1분기에는 신규 고객사 확보로 전년 대비 30% 고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심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적 충격(어닝 쇼크)의 주된 원인이었던 일회성 비용 이슈는 올해 1분기에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는 본업 및 종속회사들의 점진적인 실적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