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해외사업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33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2만7000원(2.19%) 오른 126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이정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8년간 이익 없는 외형확대와 투자를 지속했던 해외사업도 2014년을 기점으로 수익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고성장에 따른 이익규모 증가와 더불어, 미국과 프랑스 법인의 적자폭이 감소하고 있고,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대규모 투자도 2015년부터 안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